수원 FC 여자부,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
수원 FC 여자부,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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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수원 FC 여자부(여자팀)가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했습니다.
박 감독은 수원도시시설관리공단에서 여자 축구팀으로 활동하던 2015년부터 코치로 재직 중입니다. 2017년 김상태 감독이 사임한 후 감독 대행을 맡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팀명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으로 변경되면서 감독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승하고,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 WK리그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꾸준히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2022년 수원 FC 여자로 재편되어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을 영입해 전국체전과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23년에는 WK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원 FC 위민은 박 감독의 뜨거운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 시즌 WK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박 감독은 "수원FC 위민스와 벌써 8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계속 믿고 기회를 주신 수원FC 위민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WK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